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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과의사신문] 저스트스캔, 디지털 활용한 ‘당일 진료 프로세스’ 큰 관심



저스트스캔(대표 지진우)이 지난 1월 12일 부산 벡스코에서 ‘저스트스캔 세미나-부산퍼플데이’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Modern Same-Day Dentistry: 치과 운영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주제로 열린 이번 세미나에는 100여 명의 치과의사가 참석해 최신 디지털 치과 기술과 적용 증례에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강연에서는 먼저 지진우 대표가 당일 진료 및 제작이 가능한 최신 솔루션을 소개했다. 지 대표는 현재 개발 중인 비니어 및 가이드 덴처 서비스를 처음 공개해 치과치료의 신속성과 효율성 개선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이어 심미영(중앙대광명병원 치과) 교수는 ‘새로운 투명교정: Direct print Aligner’를 주제로 구강스캔과 3D 프린터를 통해 환자 내원 당일 투명교정 장치를 직접 출력해 사용할 수 있는 노하우를 공유했다. 또한 박성원(중앙대광명병원 치과) 교수는 ‘저스트로딩을 이용한 임플란트 즉시 로딩’을 주제로 진료 효율을 업그레이드하는 혁신적인 치과치료 접근법을 제시했다. 특히 그는 지난 20년 간의 풍부한 임상경험을 기반으로 참가자들에게 실질적인 노하우를 전달해 호평받았다. 박태영(조선대치과병원) 교수는 3D 프린팅을 활용한 당일 인레이 치료의 가능성을 제시했으며, 정종현(플란트구강악안면외과치과) 원장은 ‘점빵치과에서 활용할 수 있는 저스트스캔’을 주제로 지역 소규모 치과의 안정적인 운영 및 개원 노하우를 전달했다. 아울러 노관태(경희대치과병원) 교수는 3D 프린터를 이용한 1회 방문 틀니 치료, 즉 Same-Day Denture Concept을 소개했다. 특허까지 보유할 정도로 관련 분야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는 노관태 교수는 틀니 치료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며 주목받았다.


세미나 참가자들은 “디지털 치과 기술이 처음에는 다소 막막하게 느껴졌지만 이번 세미나를 통해 실제 우리 병원에서 어떻게 도입할 수 있을지 구체적인 방안을 배울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 다른 참가자는 “당일 치료 프로세스가 생각보다 훨씬 간단하고 이해하기 쉬웠다”면서 “바로 적용 가능한 기술을 배울 수 있어 유익했다”고 만족감을 표시했다.

한편 저스트스캔은 오는 3월 2일 광주에서도 세미나를 개최할 예정이며, 이후 전국 각지에서 강연을 이어간다.


자세한 사항은 저스트스캔으로 문의하면 된다.


박천호 기자 | 2025.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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